2015. 10. 4. 23:05 | 탑승기/KE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KE)

탑승날짜: 2015년 10월 2일

탑승편: KE 1614  울산 - 김포 (USN-GMP)

캐빈(좌석): 8B  Business Class, Aisle

기종: Boeing B737-8GQ (HL7758)

비행거리: 203 mile (50min)

 

 

 

잊을만하면 한번씩 비행후기 올려봅니다.

자주 타는 노선인데 처음으로 일반석이 아닌 좌석을 발권했네요.

 

 

 

스카이패스 6천 마일리지로 발권했는데, 국제선도 유할이 없는데 국내선 1100원 ㅡㅡ

뭐 그래도 예전에 만원넘던 시절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게 좋죠ㅋㅋㅋㅋ

 

 

 

 

 

요새 댄에서 잘하고 있는것은 Priority lane은 언제나 열어두고,

자격이 되는 승객은 언제든 자유롭게 탈 수 있게 해주네요 - 원래 국제선에서만 했었죠.

 

 

 

 

 

항상 야간 시간대에 다니다 보니 화창한 울산공항 모습은 처음

 

 

 

 

 

 

시골 깡촌 공항이지만 보딩브릿지도 있고 최고

 

 

 

 

 

이른 아침 시간대로 신문이 아주 따끈따끈

 

 

 

 

 

우등비즈인데 12석 만석 - 참 대단한 탑승률 역시 상용고객은 댄인가......

 

 

 

 

 

기재는 그래도 꾸질꾸질

 

 

 

 

 

 

이륙전에 세이프티 영상도 봐주구요,

미국 항공사들 서로 경쟁하듯이 새로운 버전을 내놓던데 그런것도 벤치마킹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비행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고,

울산 파이널 어프로치 할 때 볼 수 있는 울산대교

 

 

 

 

 

이륙준비중이었던거 같은데 일어나니까 이렇게 되어 있네요 ㅋㅋ

 

 

 

 

 

하 근데 김포에서는 또 리모트 스팟에 내려줘서 버스 탑승 ㅡㅡ

이젠 뭐....포기

 

 

 

 

 

그래도 버스 타는 바람에 트리플 세븐을 가까이서 봤네요~

 일본 가는 비행 편으로 추정

 

 

 

<총평>

1. 국제 유가가 바닥을 기면서 유류할증료가 낮아진 덕분에 국적기 마일리지 가치 상승

2. 메이저 항공사, 상위클래스, 상위티어로 탑승했음에도 거를 수 없는 리모트 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