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3. 18:36 | 탑승기/KE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KE)

탑승날짜: 2014년 2월 2일

탑승편: KE 1188  부산 - 김포 (PUS-GMP)

캐빈: 7E  C Class

기종: Boeing 737-9B5 (HL7727)

비행거리: 215nmi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를 향하여 마일런 중인 실수카고입니다.

블로그에 탑승기는 참 오랜만에 업로드 하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마일런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의 비행을 해서 정규(?) 탑승기처럼 올려보겠습니다.

 

 

 

 

부모님 댁에 일이 있어서 주말 잠깐 방문했다 일요일 오전에 서울 올라가는 표를 발권했습니다.

항상 혼자 타고 다녔는데 올라가는 길은 제 동생이랑 동행했습니다.

그쪽은 아버님 가족합산으로 5천마일 공제로 어워드 발권했네요ㅎㅎ

저는 스카이패스가 아닌 에어프랑스로 적립

 

 

 

김해탁 11번 게이트입니다. 거의 KE 전용으로 사용중인 것 같습니다.

기체는 HL7727 (Boeing 737-9B5, 2004년 8월부터 KE 운항)

 

 

 

체크인 카운터에 부탁해서 비교적 앞자리인 30열(앞에서 3번째)을 받았습니다.

항상 통로 아니면 창가에 앉았는데 동생이 창가에 앉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운데 끼는 자리에 앉았는데요,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아닌 지인이랑 같이 앉아서 가니 팔걸이 싸움을 해도(?) 눈치 덜 봐도 되고 마음이 훨씬 편하더군요. 

 

 

 

부산 올 때는 모니터의 존재자체가 없는 기재였는데, 그나마 댄공이 운항중인 739 중에는 가장 늦게 도입한 기체라 좀 나아요.

 

 

 

대한항공 739 일반석 좌석피치는 31~32 인치라고 나오는데, 실측을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프론트 캐빈이 더 넓은 것 같습니다.

40번열 이후에 앉으면 뭔가 더 좁고 불편한데, 앞쪽에 앉으면 쾌적하진 않아도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거든요.

 

 

P.S.> 1. 모닝캄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평소와 달리 짐 부칠게 있어서 수하물을 맡겼는데, 직원이 실수로 엘리트 tag를 안달아줌.

            게다가 제일 위에 탑승권에 보이지만 수화물 보냈다는 것을 입력안함. 여기서 끝이 아니라 수하물 확인증에는 심지어 이름도 잘못 기재 ㅡㅡ 

            다행히 김포공항에서 별 문제없이 수령은 했지만 여러가지로 부들부들

 

         2.  마일런 편도 30구간만 발권해서 탑승하면 되는데 계산해보니 총 32구간 발권 ㅡㅡ

             환불해도 2천원 정도밖에 안하지만 유효기간 1년이니 걍 담에 제주도 놀러갈 일 있을 때 써야겠음

 

                  피드백 환영 (P.S. 이후는 야마노테센 후기 냄새가 솔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