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0. 04:41 | 여행/호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블로그를 못했는데 사진 나가볼까 합니다.

12월에 보름 정도 투숙했던 르네상스 호텔인데, 길게 있으면 사진을 많이 찍을줄 알았더니

오히려 언젠가는 찍겠지하고 방심하다가 1~2박 한 곳보다 사진을 더 안찍게 되더군요.

덕분에 객실 사진이 하나도 없고, 어차피 클럽층이랑 뷰 정도만 업그레이드 되었던 터라 패스합니다~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전경

1988년 준공, 2002년 객실 리모델링, 현재 대한민국 7군데 있는 메리어트의 일원이지요.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

 

 

 

 

현재 르네 라운지는 메리어트 골드, 플랫 회원이라면 투숙시 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이날은 일식당에서 라운지 음식 올라왔네요.

 

 

 

 

한식당 사비루에서 케이터링 한 날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밥부터 시작해서 디저트까지 해피아워 식사대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중식당에서 올라온 날이죠.

 

 

 

 

라운지 분위기는 화려함보다는 아늑함

 

 

 

 

 

주류옵션

 

 

 

 

세팅은 대략 이렇게~

 

 

 

 

 

디저트 코너

르네상스 호텔 치즈케익 너무 맛있어요 ㅎㅎ

 

 

 

 

 

중식당에서 케이터링 한 날

 

 

 

 

 

쇼마이랑 우측에 가려진 탕수육

 

 

 

 

 

제 남동생이랑 둘이서 신나게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르네상스 호텔 카페 엘리제 조식

굉장히 많은 음식들이 있는데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어요~

사실 조식으로 꽤 유명한 곳인데 사전정보없이 갔다가 기쁜 쪽으로 꽤 놀랐습니다^^

 

 

<총평>

서울시내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룸레잇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클럽라운지, 조식부페, 양식당 등 음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곳이라 다음에 또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호텔이 오래되서인지 직원들의 물 흐르는듯한 고객응대도 최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