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4. 23:34 | 여행/호텔

메리어트에 확실하게 발을 담근지 어언 1년째인데요,

영등포 코트야드(이하 영등포 코야)는 개인적으로 첫방문이기에 후기로 남겨봅니다.

JW와 르네상스를 선호하다보니 잘 안가게 되더군요.

 

 

 

 

영등포 코야 전경

 

 

 

 

 

아 근데 시작부터 다시는 안오고 싶게 만드네요.

왕십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20분 정도 걸렸는데, 주차장 들어가는데 40분 ㅡㅡ

 

 

 

 

 

지하 5층까지 내려가서 간신히 세웠고 엘리베이터 입구의 안내판

 

 

 

 

 

일사천리로 체크인을 진행하고 룸 입장

저 혼자 묵을건데 홈피 선호사항에 트윈으로 항상 입력되어 있어서ㅋㅋ

 

 

 

 

 

JW메리어트를 주로 다녔는데 코트야드 치고 하드웨어가 별로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이런 메모들이 놓여져 있구요~

 

 

 

 

 

 

뷰는 영등포역~

 

 

 

 

 

 

저처럼 랩탑을 갖고 다니는 사람에게 이런 테이블과 의자 조명 아주 좋습니다. 국제 규격의 전원 콘센트까지 굿굿

 

 

 

 

 

 

옷장안에 개인 금고랑 가운 슬리퍼 등이 있고 사진이 기울었으나 귀차니즘으로 패스 ㅋㅋㅋ

 

 

 

 

 

 

욕실이 넓지는 않지만 있을건 다 있고

 

 

 

 

 

 

무료 생수와 NIRVAE 어메니티들

 

 

 

 

 

 

냉장고 미니바 - 라고 쓰고 손대지 마시오

 

 

 

 

 

 

커피와 차 종류도 세팅

 

 

 

 

 

 

메리어트 골드 이상 엘리트 회원 특전

 

 

 

 

 

저녁 해피아워 - 크게 기대안했는데 어라?? 생각보다 꽤 좋습니다.

핫밀도 여러 종류에 밥도 있고 커리에 난도 세팅되어 있고, 샐러드 연어 베이커리 등등 필요한 구색은 다 갖췄더군요.

판교코야 라운지 해피아워보다는 확실히 한수 위네요.

 

 

 

 

 

더군다나 지금 시기에 딱 좋은 야외 SKY 가든에서 해피아워 즐길수도 있고, 제가 그동안 영등포 후기를 너무 안봤나 봅니다.

 

 

 

 

 

 

추석 치맥 패키지로 예약한거라 쿠폰 써먹으러 모모카페로 내려왔어요.

 

 

 

 

 

쿠폰 써서 치맥과 감자 시켜서 "혼자" 먹었습니다.......ㅠ

 

 

 

 

 

다음날 아침 모모카페 조식 - 다른 일이 있어서 아침만 먹고 바로 체크아웃 했습니다.

 

 

 

 

<총평>

1. EFL 라운지 해피아워 음식과 주류 세팅은 기대 이상

2. 룸 컨디션이나 하드웨어도 평균 이상

3. 자가용 갖고와서 투숙하는 고객에겐 최악의 주차장 접근성 - 이날은 발레도 만차 핵노답 

   - 연휴를 피해서 평일 휴가 등등에 재 투숙 의향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