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7. 23:38 | 여행/호텔

잊을만하면 한번씩 호텔 리뷰 올려봅니다.

약 1년전 항공사 엘리트 멤버쉽으로 메리어트 골드를 장착하고,

처음 방문한 property가 판교 메리엇이었는데ㅋ 얼마전에 오랜만에 재방문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당시에는 다른 M당을 전혀 가보지 못해서, 비교대상이 힐튼밖에 없었는데,

국내외 다른 M당과 이제와서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하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이 사진은 작년에 찍은거 또 씁니다.

 

 

 

 

 

 

당연하게 가장 기본룸을 예약했지만 골드라고 소소하게 방크기랑 하이 플로어 정도 업글은 되서 1810호 받았네요.

 

 

 

 

 

 

이쪽보다는 반대편 파크뷰가 좀 더 좋은데 그건 다음에~

 

 

 

 

 

 

방은 정말 넓네요~~ 반리엇 일반방보다는 확실히 넓습니다.

 

 

 

 

 

 

욕실의 NIRVAE 어메니티와 무료 생수, 타월 등등

 

 

 

 

 

 

코야는 방과 화장실 사이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가운과 슬리퍼, 개인 금고도 있구요~

 

 

 

 

 

 

침대 머리맡에 리모콘과 전화, 메모장, 시계와 국제규격 콘센트까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프로퍼티와 차이점이라면 듀얼독이 있네요??

저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둘 다 쓰기에 암튼 스피커로 잘~~ 썼네요.

 

 

 

 

테이블과 소파도 잘 갖춰져 있고~~

 

 

 

 

 

문제는 판교는 이쪽뷰는 영~~~

 

 

 

 

 

풍성해 보이지만 냉장고 안의 것들은 모두 유료죠ㅠ

 

 

 

 

 

 

온수기와 얼음통

 

 

 

 

 

무료 커피와 차 그리고 유료 칫솔과 면도기

 

 

 

 

 

예전에는 조식을 그냥 모모카페 뷔페로 줬던거 같은데 이제 주말에는 EFL에서 먹으라고 하네요ㅋ

 

 

 

 

 

 

JW 계열을 가면 편지에 Dr. 라고 나오고 코야에서는 Mr. 라고 나오는데 JW에서 제 신상을 어떻게 털었는지도 궁금하군요.

 

 

 

 

 

 

해피아워인데 핫밀이 3가지 나오는데 1년전보다 훨씬 맛있는 것들이 나오더군요.

기타 주류 샐러드, 치즈, 마른 안주 등등등 필요한 구색은 다 갖췄구요, 역시 코야임에도 힐튼 계열보다는 한 수 위인게 확실합니다.

 

 

 

 

EFL에서 제공되는 조식도 필요한건 다 있어서 든든한 아침으로 충분했습니다.

 

 

<총평>

국내 M당 중 유일하게 룸레잇에 텐텐이 아닌 텐만 붙는 곳이라 10%정도 상시 할인된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죠.

실제 룸레잇도 16~18+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수영장이 없는 점만 제외한다면 역시 가성비가 꽤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