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7. 17:26 | 잡담

최근에 포스팅 할 거리도 없고 해서 재미로 올려봅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서 지난해(2013년) 미국 항공사들 평점을 매긴 자료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운항 정시성, 수하물 분실, 불만접수, 2시간이상 지연, 결항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종합평가를 했는데,

 

뜻밖에도 알래스카 항공이 1위를 했네요.

 

그동안 블로그들의 후기와 제 주변의 평판만 들어 보면 젯 블루가 1위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많은 분들의 혹평대로 AA와 UA는 나란히 최하위권에 위치해 있구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델타, 버진 아메리카, 사우스웨스트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네요. (젯블루는 의외)

 

하지만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나 상용고객 우대 정책이 반영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이 성적표 하나 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건 큰 오류겠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7개 항공사들도 이런식으로 평가해보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어떤 식으로 결과가 나오든지 파장이 꽤 크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