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6. 23:57 | 탑승기/KE

 

 

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KE)

탑승날짜: 2014년 7월 6일

탑승편: [KE1126]  부산 - 김포 (PUS-GMP)

캐빈: 28H  Y Class

기종: A330-322 (HL7551)

비행거리: 215 mile

 

 

제 후기를 관심있게 보시는 분은 거의 안계실거 같아 어차피 눈치채기 어려울 듯합니다만,

3주 전에 작성한 후기 (링크) 이거랑 굉장히 유사하네요 ㅋㅋㅋㅋ

사골같은 김해탁이지만 후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다음 비행은 7월 14일 ICN-SEA 예정이라 간만에 지겨운 단거리 대신, 장거리 국제선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거 같네요.

 

 

 

 

김해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

오후 6시 지나면 남은 비행이 거의 없어서 언제나 이렇게 카운터는 한산한 편

 

 

 

 

지난번 후기에서는 왼쪽 창가 28A에 앉았지만 오늘은 반대편 오른쪽 창가인 28H 되겠습니다.

근데 분명히 위탁 수하물 보냈는데 티켓에는 없는 것으로 ㅡㅡ

모닝캄 정도 등급일 때도 28열 달라고 하면 팅기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거의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니 정말 편합네다.

 

 

 

 

국내선 출발 오른쪽 구석에 보면 아담하게 KAL 라운지가 있구요.

대한항공 자사회원이 아닌 타사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멤버가(예를들면 델타 골드메달리온)

국제선 연결편 없이 단순 국내선 일반석 탑승시에는 이제 라운지 입장 안됩니다.

후기에 매번 나오지만 결국 PP카드 치트키 써서 입장;;;

 

 

 

 

핫밀은 업ㅂ다

머핀이랑 과자(크라운 버터와플, 참크래커, 그 외 음료수 몇종류 등등)

 

 

 

 

비지니스 구역에서 랩탑을 꺼내서 한시간 반정도 피씨방 놀이 해주고

 

 

 

 

오늘 탑승할 기체는 대한항공 A330-322 (HL7551)

기령이 17년이지만 프레스티지와 일반석에는 신형좌석이 장착되어 있다.

일등석은 슬리퍼 시트인데 비지니스석과 좌석 구조의 차이라면 발 올릴 수 있는 오토만이 있는 정도??

 

 

 

 

11번 게이트, 탑승교를 지나서 탑승

 

 

 

 

내 자리 28H 에 착석 후 창밖 view

 

 

 

 

벌크싯은 사랑입니다.

하지만 KE 330 기종의 벌크싯은 레그룸이 조금 좋은정도??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구두는 샅바토레 줘패라가모 코스프레 중인 TANDY

 

 

 

 

지난번에 이어서 Priority boading 권리행사해서 Y클에 선두권으로 들어왔더니 아직 아무도 업ㅂ다

언제나 그렇듯 벌크싯에 앉아서 받는 사무장님 회진은 꿀잼

 

 

 

 

에어'버스' 날아요

 

 

 

 

지난번 왼쪽 창가에도 있었는데 이렇게 오른쪽 벌크싯쪽에도 의료장비용 파워 아울렛이 따로 구비

 

 

 

 

언제부터인지 국내선 음료는 OJ로 통일

(역자주 OJ : Orange juice)

 

 

 

 

한강이 보이는 걸루 봐선 다왔나보다

 

 

 

 

노란색 Priority tag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델타택이 지겨우니 콴타스로 갑시다.

 

P.S.> 1. 부산 내려오는 비행편은 그토록 싫어하는 739 피하려고 스케쥴까지 조정했건만 기재변경으로 당첨 ㅡㅡ

            분노폭발하여 후기 사진 한장도 안찍음ㅋㅋㅋㅋㅋㅋ

 

         2. 매번 여기 노선 탈 때마다 외국인이 최소 5명은 되는 것 같은데, 대부분 비지니스석에 탑승 또는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이상 상위등급 회원들이었음. 이분들 정체가 정말 궁금

 

         3. 뭉치임금님은 안계셨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