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9. 21:33 | 여행/국내여행

한 주의 스트레스는 먹방으로 날려야 제 맛이죠.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서 마추픽추 올라가기 전날 마지막을 중식집 찾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희 형제도 간만에 중식 생각이 나서 1년여 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95-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골로 24 서현태평빌딩

031-708-1961

서현궁이라는 유명 고기집 4층에 위치해 있고, 발레파킹(천원)이 되서 매우 편합니다.

 

 

 

 

 

뭔가 고풍스런 스타일의 메뉴판

 

 

 

 

 

저희가 고른 메뉴는 저녁 딤섬 스페셜 세트(2인 이상 주문가능)

 

 

 

 

 

테이블 세팅

 

 

 

 

기본 테이블 세팅 + 전채 냉채가 벌써 나왔네요.

 

 

 

 

삼품냉채

 

 

 

 

 

해물 누룽지 스프

 

 

 

 

 

딤섬세트1 - 샤오롱바오, 허가우

 

 

 

 

 

청채자연송이모듬볶음

 

 

 

 

 

딤섬세트2 - 쇼마이, 쩡짜오

 

 

 

 

 

유린기

 

 

 

 

 

본식 - 볶음밥

본식은 기스면, 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에서 선택가능한데 저희 형제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볶음밥 선택ㅋ

 

 

 

 

후식 - 방울토마토, 메론

 

 

총평 : 음료나 기본 찬이 떨어지면 모니터 하고 있다가 바로바로 리필 또는 교체해줬으며, 무엇보다도 차분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스 요리라 자칫 서빙 페이스가 빠르거나 뒤처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적절했고, 서빙 순서나 음식 구성 또한 지겹지 않게 짜였습니다.

         가격대는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음식 질과 그리고 수도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은 평균보다도 높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는 소룡포보다 쇼마이가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의향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취홍'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