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3. 17:40 | 여행/호텔

그동안의 밀렸던 후기들 대 방출중인 실수카고입니다.

이번에는 약 한달반쯤 지난 서울 신라호텔 후기입니다.

글로벌 체인 입문 이후로는 로컬 호텔을 갈 일이 문자 그대로 "전혀"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끝판대장이라고 불리는 그 곳은 과연 어떤지도 궁금했죠.

(물론 가격도 넘사벽이라 앞으로도 많아야 1년에 한두번 가겠네요ㅠ)

그리고 그 답은 아래 사진들 스스로가 제시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서울 신라호텔 전경

 

 

 

 

 

전통적인 한옥이 하이엔드 퀄리티에 한국스러움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관입니다ㅎㅎ)

 

 

 

 

 

로비에서부터 이미 압도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빨리도 준비했네요ㅋ

 

 

 

 

 

라운지 입장 정책입니다.

추가 게스트를 하루종일 라운지에 초대하면 약 17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네요^^

 

 

 

 

 

전용 출입 키카드

 

 

 

 

 

방은 그냥 디럭스 1킹 룸ㅠ

 

 

 

 

 

웰컴 기프트

 

 

 

 

 

객실에서의 뷰

 

 

 

 

 

애프너눈티 3단(?) 트레이

 

 

 

 

 

카페라떼의 비주얼 환상적입니다.

 

 

 

 

 

23층에 위치한 이그젝 라운지, 한식당 라연과 프랑스식당도 같이 있어요~

 

 

 

 

 

라운지 전경입니다.

적은 공간도 아니면서 아늑함을 주고 또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말로 형용하기 힘든 느낌입니다^^

 

 

 

 

 

서재들을 바라보고 있자면 아시아나 라운지 같은 느낌도 들구요ㅎ

 

 

 

 

 

음식코너입니다

이게 라운지가 맞나요? 그냥 웬만한 뷔페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사진 순서가 오락가락인데 조식 때의 세팅 모습이구요~~

 

 

 

 

 

 

모든 구색을 다 갖췄으며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 또한 상당합니다.

 

 

 

 

많은 글로벌 체인 호텔의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때 고작 3~5종류의 핫 밀만 비치되는 걸 생각하면 이건 차원이 다릅니다 ㄷㄷㄷ

 

 

 

 

 

 

웬만한 라운지 전체 세팅 하나로 봐줘도 될만한 디저트 코너

 

 

 

 

 

거의 이성을 잃고 먹는 중이라 사진도 오락가락이고 생각보다 많이 못 찍었네요ㅎㅎ

 

 

 

 

 

해피아워1

 

 

 

 

해피아워 디저트

 

 

 

 

마카롱

 

 

 

 

 

다음은 조식사진입니다. 즉석 코너도 당연히 있구요

전날 애프터눈티 해피아워부터 시작된 먹방을 견디지 못하고ㅋㅋ 조식은 결국 먹고 싶은것만 골라옵니다.

 

 

 

 

 

그래도 두접시는 먹어주고

 

 

 

 

 

디저트로 마무리.....

 

 

<총평>

라운지 먹거리에 가장 많은 점수를 부여하는 제게는 신라호텔은 당연히 국내 1탑으로 생각되구요,

전세계적으로도 과연 어느정도 위치일지 궁금하네요.

대중성 있는 가격이 되어 자주 접근할 수 있길 바라기는 무리일꺼 같고 앞으로도 종종 가려면 꼭 출세해야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