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8. 17:39 | 여행/해외여행

워싱턴DC 시내관광은 하루에 둘러보기에는 이동거리와 그 양이 방대하여 힘들 것 같고,

최소 이틀이상 머물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위주로 가는 곳이 어떨까 합니다.

 

왼쪽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부터, 링컨 기념관 앞쪽의 리플렉팅 호수와 워싱턴 모뉴먼트를 지나

스미소니언 재단의 박물관이 모여 있는 내셔널 몰 지역과 국회의사당까지 웬만한 체력과 시간이 아니면,

하루에 모든 곳을 다 둘러보기는 어렵구요, 특히 박물관의 경우 대개 10시 개장 오후 5시반경 폐장 이렇게 운영하기 때문에

큰 박물관은 하루 2군데 정도 가보고 짜투리 시간에 다른 곳을 조합하는 방식이 합리적일 거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야 제대로 된 동선을 짜고 있는 저는ㅠㅠ)

 

국립미술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박물관은 스미소니언 재단 소속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인배스러움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진 간단히 나가봅니다.

 

 

 

 

백악관 사우스론 담장 너머로 한 컷

 

 

 

 

 

이쪽을 키친 가든이라고 하는군요

 

 

 

 

지난해 백악관 최후의 날,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등의 영화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야간의 북쪽 라파예트 광장쪽에서 바라본 백악관 전경

 

 

 

 

 

워싱턴의 상징인 모뉴먼트

타워에 올라갈 수 있는데,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무료 입장권을 배부합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조금이라도 늦게가면 입장권이 마감이 되서 올라갈 수가 없네요ㅠ 마지막 올라가는 팀이 오후 3시반....

 

 

 

 

날씨가 좋은날 가까이에서 풀 샷 한번 더 해봅니다.

높이는 169m 라고 하네요.

 

 

 

 

 

근처의 2차대전 기념비

 

 

 

 

 

우리가 아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건립하였군요.

 

 

 

 

 

 

2차대전 기념 광장의 모습 - 원형으로 생겼습니다.

 

 

 

 

 

 

링컨 메모리얼

 

 

 

 

 

날씨가 흐리고 춥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위엄있는 링컨 대통령의 모습

 

 

 

 

 

 

정면에서 제대로 찍고 싶지만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링컨 메모리얼을 등지면 Reflecting pool 배경으로 워싱턴 모뉴먼트까지 아주 유명한 샷이 됩니다.

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그리고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도 이 자리에 섰었죠.

 

 

 

 

 

이 사진을 찍은 뒤로 우박이 살짝 내리기 시작해서 얼른 숙소로 뛰었(?)습니다.

 

 

 

 

 

 

야간에 다시 찾은 링컨 메모리얼

 

 

 

 

 

 

환상적인 뷰이지만 카메라가 이럴땐 아쉽군요^^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링컨 대통령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In this temple as in the hearts of the people for whom he saved the union the memory of Abraham Lincoln is enshrined forever.

 

 

 

<총평>

백악관, 링컨기념관, 워싱턴모뉴먼트는 머스트고!! 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