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KE)
탑승날짜: 2014년 5월 17일
탑승편: KE 1267 김포 - 제주 (GMP-CJU)
캐빈: 28A Y Class
기종: Boeing 747-4B5 (HL7472)
비행거리: 280 mile
LA 다녀온 후기도 다 못 올렸지만, 간단한 후기부터 고고씽
feat. SKY PRIORITY
비행시간은 오후 4시 이후지만 12시 쯤에 체크인, 이유는 아래에 ㅎㅎㅎ
하이 마일러(?)이므로 일반석 가장 상석이라는 28A 자리를 엘리트 플러스 티어를 달고 떳떳하게 앉는다~ 엣헴!!
근데 너무 일찍 체크인해서 게이트 번호 업ㅂ다 ->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안좋은 결과로 ㅡㅡ
김포공항내 셔틀 버스를 타고 국제선으로 이동 하여 휴라운지로 GoGo
허구헌날 KAL 라운지만 뻔질나게 다녔던 실수카고에게 여긴 먹을거 천국ㅎ
상대성 이론 맞습니다 맞구요 ~~ 근데 저 랩탑 컴퓨터는 누구거지???ㅋㅋㅋ 내꺼 아닌데;; 산...모씨 꺼??
토요일 오후지만 라운지 내부는 뭐~ 아주 한산
배부르게 맥주까지 안주까지 머구머구 먹어주고, PP카드 뽕 뽑다가 시간되서 국내선 청사로 이동
캬....역시 대한항공 747 점보기는 언제봐도 참....멋져 날가져요 흑흑흑 근데 오잉?
요놈은 7번 게이트고, 내 탑승구는 8번이네
읭낑???????????? 헐..............
하아 747인데 버스 당첨 ㅡㅡ 이런 ㅆㅏ132ㅓ18ㄹ923*#!)ㅇ)!ㅉㅇ))!#*$
내 Priority boarding 권한 어디 갔남요???
나 하이 마일러인데...리모트 스팟에 뱅기를 댔으면 리무진으로 모셔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뒤통수가 허전한 이 느낌은 뭐지 ㅎㅎㅎㅎ)
네 다음 전지훈련
아름다운 C클, 아무도 업ㅂ다
하지만 현실은 닭장 ㅋㅋㅋㅋ
네 다음 희망사항
쳌인 카운터 직원이 무려 나만 28A 에 앉혀주고 옆자리 2개 다 비워줌. 그래서 룰루랄라 하는데~~~
게이트 닫자마자 어떤 아저씨 28C 자리로 개돌격함(거의 전방 수류탄 외치면서 달려오는 거 같네-_-)
실수카고 가로본능 불가 통들통들
어 근데? 여긴 팔걸이 안올라가서 어차피 가로본능 안됨 - 그래도 그냥 불쾌 ㅋㅋㅋㅋㅋ
이제 푸쉬백 하고 활주로로 고고~ 이 비행편 탑승률 거의 40%도 안됐음 ㅋㅋㅋㅋㅋㅋ
이륙전에 사무장이 닭코노미 회진 와서 나한테만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제주도까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등등 쏼라쏼라 인사하고 가는데, 내 옆에 개돌해서 앉은 아저씨, 어리둥절잼
영종대교? ㄴㄴ해 인천대교 맞음
음료도 패스하고 잠깐 기절하니 도착, 스카이팀 도장(HL7560) 얘는 부산에서 날아온겐가?
법사네 렌트카 셔틀 안와서 2층으로 올라와보니 여기 뙇 ㅎㅎㅎㅎ 얼른 나가야지
3줄 요약> 1. 휴라운지 잼
2. 버스 잼
3. 어리둥절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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