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대한항공 (Korean Air - KE)
탑승날짜: 2015년 8월 12일
탑승편: KE 1613 김포 - 울산 (GMP-USN)
캐빈(좌석): 28C Economy Class, Aisle
기종: Boeing B737-8GQ (HL7566)
비행거리: 203 mile (50min)
간만에 비행후기입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모든" 비행 후기를 올렸었는데,
올해는 그냥 가끔가다 마음 먹었을 때만 씁니다ㅎㅎ
매 주말 똑같이 반복되는 구간 후기 올리는 사람도 지겹고 보는 사람도 지겹고~
울산 현대중공업에 서식하다보니, 서울-울산 노선을 메인으로 탑승하네요.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SKY PRIORITY 체크인 카운터
티켓 받았습니다.
요새 국내선은 28열 획득하는 묘수(?)를 알아서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국내선 FIDS(Flight Information Display System)에는 특이하게 날씨도 표시
비행시간 아슬하게 공항 도착해서 KAL라운지도 거르고 바로 에어사이드로 고고
제주노선에 절찬리 투입중인 KE 보잉 747-400
하지만 제가 탈 비행기는 자그마한 B737-800
늦었으니까 빨리빨리 들어가는데
역시 협동체의 문제 - 보딩 트래픽으로 여전히 교통체증
오늘은 양옆에 하이마일러들 대신 목소리가 우렁찬 어린이들로 채워졌네요 ㅡㅡ
서울-부산 못지 않게 상용고객들이 우글거리는 구간 - 비즈도 거의 꽉꽉 채워서 다니죠.
물론 이제 나도 당당하게 그 상용고객중의 한명이라 사무장 그리팅도 받고 기분 좋네요 키키
한숨자고 나니 울산도착 - 서울은 맑았는데 여긴 비가 오네요.
아시아나 320이 서울행 대기중이네요.
노란색 PRIORITY tag 달린 수하물을 찾고 이번 여정도 마무리
<Bottom line>
SkyPriority is now a truly global standard for all SkyTeam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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