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7. 20:03 | 탑승기/UA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United Airlines - UA)

탑승날짜: 2014년 11월 2일

탑승편: UA 145  워싱턴DC - 호놀룰루 (IAD-HNL)

캐빈(좌석): 3D BusinessFirst, Aisle

기종: Boeing B767-424ER (N76054)

비행거리: 4817 mile (10hr 30min)

 

 

 

이번 마일런에서 단일 최장거리 비행시간을 기록했던 워싱턴DC-호놀룰루 구간입니다.

거리는 호놀룰루-뉴욕이 약간 더 길지만 제트기류 방향 때문에 서쪽으로 가는 비행이 항상 1~2시간 더 길죠.

비행편은 UA145로 일주일에 한번 운항하며 B767-400ER 기종으로 과거 컨티넨탈항공에서 넘겨받은 기체입니다.

반환점을 돌았으니, 이제 슬슬 마일런의 끝이 보이려 합니다.

사진부터 나가면서 썰 풀어볼께요~

 

 

 

United Airlines B767-424ER (N76054)

Two 클래스로 운영되며, 앞서 WorldTraveler님의 후기에서 언급되었듯이 PMCO 기재입니다. (링크)

 

 

 

 

비지니스퍼스트라는 이름이 헷갈리지만 비지니스가 맞고~ UA에서 일등석은 '글로벌' 퍼스트라고 부릅니다.

지인의 파격적 협찬으로 GPU(Global Premier Upgrade) or SWU(System wide upgrade)쿠폰을 사용했어요.

 

 

 

 

 

탑승게이트 C27 먼저 확인하고

 

 

 

 

IAD UA 라운지도 들러줍니다. 허브라서 그런지 라운지 제가 본 곳만 무려 2군데 ㄷㄷㄷ

 

 

 

 

 

프리미엄 주류를 갖다놨기 때문에 유료입니다 ㅡㅡ

 

 

 

 

 

컴퓨터는 없지만, 독서실 좌석이 구비된 비지니스 구역도 있구요

 

 

 

 

 

탑승시간에 맞춰 게이트로 가니 사람이 엄청 많네요.

 

 

 

 

 

보딩그룹1 줄도 어마어마합니다.

 

 

 

 

 

기역자로 꺽인 보딩브릿지를 따라서

 

 

 

 

 

이틀만에 B767-400ER 또 탑승

 

 

 

 

 

오늘 저의 좌석은 비지니스 3D

불과 이틀전 19F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에서도 만족한 비행했었는데,

안구에는 감동의 쓰나미, 머리에는 행복 치사량 초과

 

 

 

 

 

2-1-2 배열의 비지니스 좌석

 비행중 랩탑 꺼내는 등 꽤 산만하고 화장실 자주 가야되는 저는 가운데 좌석지정ㅋ

 

 

 

 

 

탑승을 환영한답니다. 나도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풀플랫 좌석

 

 

 

 

PMCO 기재는 이렇게 발 놓는 공간이 좁은 편이지만 저는 그닥 불편한 점이 없었죠~

 

 

 

 

 

머리 근처에 휴대폰, 카메라 등 잡다물건 놓을 수 있는 공간과 power, USB 아울렛도 구비

 

 

 

 

 

사진찍는 저를 야려보는 아저씨ㅎ

 

 

 

 

 

탑승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AVOD는 화면터치와 함께 바로 구동

 

 

 

 

 

최소 11시간 기내에 갇혀 있어야 되는 거리인데 기분이 좋네요?ㅎㅎ

 

 

 

 

 

Edge of Tomorrow

 

 

 

 

따뜻한 마음을 물수건에 담아

 

 

 

 

 

아침이니까 웰컴드링크로 오렌지 쥬스 한잔

 

 

 

 

 

이륙 후 바로 기내식 나왔습니다.

시리얼, 치즈 오믈렛 중에서 후자 선택

 

 

 

 

 

빵도 받고 세팅하고 한 컷

양도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고 적당~~

 

 

 

 

 

그리고 소등

 

 

 

 

 

풀플랫으로 좌석을 바꾸고 취침전 한 컷

 

 

 

 

 

한 서너시간 잤을까 뭔가 분주한 소리에 잠을 깼는데 두번째 식사가 나오네요.

저는 터키치즈 샌드위치 선택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도 봐주고

 

 

 

 

 

갤리에는 이렇게 먹을거리들을 상시 비치해 놓고 있구요

물론 음료나 주류 따로 요청해도 되요~

 

 

 

 

 

꿀맛 같은 비행이 이제 끝나가네요. 아쉽당 ㅋㅋㅋㅋ

 

 

 

 

 

pre-arrival 음료로 다이어트 코크 한잔

 

 

 

 

 

호놀룰루 다왔어요~

 

 

 

 

 

유나이티드 767 비지니스퍼스트 기내 분위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나가야죠~

 

 

 

 

 

United Airlines B767-400ER upon arrival in Honolulu

 

 

<총평>

1. 장거리 풀플랫 비즈는 사랑입니다.

 

2. 잠을 어찌나 잘 잤는지 후기용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당황~

 

3. 프리미엄 캐빈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승무원 서비스는 이번 마일런 탑승 구간 중에서 최고

2014. 11. 7. 19:54 | 탑승기/UA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United Airlines - UA), 운항사 Trans States airlines DBA United Express

탑승날짜: 2014년 11월 2일

탑승편: UA 3339  필라델피아 - 워싱턴DC (PHL-IAD)

캐빈(좌석): 1A Economy Plus, Aisle

기종: ERJ 145EP (N857HK)

비행거리: 140 mile (0hr 55min)

 

 

 

필라델피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인바운드는 필라델피아-워싱턴DC-호놀룰루-나리타-인천 으로 루팅했습니다.

필라델피아-워싱턴DC 구간은 거리로 약 140마일밖에 안되는 상당히 짧은 구간으로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리저널 젯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UA 편명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다만 이 티켓을 UA가 아닌 타 스타얼라이언스로 적립할 때는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6시 출발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호텔 무료 셔틀을 이용해서 필라델피아 공항으로 이동중입니다.

 

 

 

 

FIDS(Flight Informarion Display System) - 근데 흔들렸네요;;;

 

 

 

 

 

이른새벽부터 UA 카운터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UA 프리미어 골드 자격으로 프리미어 액세스에서 체크인

 

 

 

 

 

태어나서 처음 받은 좌석 1A

그러나 이코노미 클래스지요

 

 

 

 

 

30대가 넘은에 병역을 안마쳐서 GE 신청을 못하니 항상 시큐리티 정석으로 통과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에어사이드

 

 

 

 

탑승할 게이트는 D1

 

 

 

 

탑승까지 잠깐 여유가 있어 UA 라운지 들릅니다.

 

 

 

 

리저널 젯이라 게이트 주변도 한산

 

 

 

 

D1 게이트

 

 

 

 

보딩브릿지를 따라 들어가지만

 

 

 

 

보딩브릿지 밖으로 나와서 사실 리모트 스팟에서 탑승하는것과 큰 차이는 없어요

ERJ145EP (N857HK)

 

 

 

 

나름 건지기 힘든 샷인데 흔들릴 걸 생각해서 여러장 찍어야 했는데ㅠ

 

 

 

 

1시간 이내 비행이라 어딜 앉아도 무방한 좌석배치

 

 

 

 

1A 벌크싯, EMB 145

 

 

 

 

옆에는 자리몽당 A319 자리

 

 

 

 

 

칵핏 좀더 가까이가서 찍고 싶지만 소심해서

 

 

 

 

 

제 좌석 오른쪽으로는 비상구와 간이 갤리가 있네요

 

 

 

 

 

기내 분위기, 이른 아침대로 모두 시선이 아래로 ㅎㅎ

 

 

 

 

 

이륙을 위해서 택싱중, 미국 어딜가나 보이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활주로 이동중

 

 

 

 

 

이륙

 

 

 

 

리저널 젯의 묘한 매력

 

 

 

 

 

그동안 사진 안찍다가 UA 유료 기내식 메뉴를 이제서야 촬영ㅎㅎ

 

 

 

 

 

이적 - 하늘을 달리다 ♬♪♩

 

 

 

 

 

이륙하자마자 착륙하는 느낌ㅋㅋ

 

 

 

 

 

IAD 도착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공항도 UA 허브

 

 

 

 

 

스텝카가 다가옵니다.

 

 

 

 

 

문은 밖으로 저 위로 열리고

 

 

 

 

짐도 내려야죠.

 

 

 

 

 

안녕

 

 

<총평>

1. 한국에서 언제탈수 있을지 모르는 리저널젯 기회 있을 때 많이많이 타줘야죠~~

 

2. 별달리 평할게 없네요ㅋ